2011년 4월 30일

병원 갔다가 문래역에서 걸어서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
가니까 야마하 피아노를 이런식으로 선전하고 있었음..

저러고 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척 하는 시츄에이션.
자동으로 연주되는 피아노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오빠 신발사러 가기전에 윗층에서 밥먹으러 먼저..
마츠야 ? ..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일식집에 들어갔어요.
중식집은 뭔가 망설여져서.. 중식집에 나와있는 이름도 잘 몰라 ㅎㅎㅎ

짜란_ 연어정식 set! 도시락으로 나왔다.
근데 소바랑 우동이 같이 나오는 건 좀 ;;
이거랑 다른 소박한 거 시켜서 같이 먹으라는 것 같다.

여튼, 호박죽도 맛있고. 음식은 꽤 맛있었다.

근데 튀김옷이 두꺼워서 아쉬웠어요 ..;ㅅ;

자세히 .. 아이 맛있어! 근데 배불러서 많이 남겼다.
튀김만 아니면 꽤 만족스러운 도시락 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