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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이야기/monologue_

sabagom 2009. 5. 14. 10:28

 

05월 13일

 

샴푸도 다 떨어져 가고 ..

OK 캐쉬백 쿠폰도 쌓일 대로 쌓여서 간만에 오빠랑 같이 자전거 타고

E-마트에 장보러 갔다.

 

 

나갈 땐 선선 했는데 이거 달리다 보니 죽겠구먼 =_=

즈질 체력! 다리도 금세 땡기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다가 바퀴에 구멍도 나서  기어 손보러 갔다가 바퀴 때웠음.

 

 

마트가면 카트에 매달리는게 제맛... 응 ?. ..

아무튼 그러고 좀 놀다가 막내고모한테 전화해서 뭐 살꺼 없냐니까

처음엔 햇반만 사오래더니 어래 .. 이거 점점 리스트가 늘어난다 ? .. ㅠㅠ

무거워 .. ㅠㅠ 우리 자전거라니까.. 자가용이 아니야!

 

 

여튼 낑낑 거리고 돌아왔는데 막내고모랑 길이 엇갈려서 

고모네 짐 갖다주러 다시 자전거 타고 나섰다. 그냥 버스탈껄 ..

 

하악

 

 

다녀와서 오빠가 해주는 김치 부침개  먹고 깜빡 잠들었는데

3시간 반을 곤히 잤다 ! 나의 낮시간 .. ㅠㅠ

 

운동화랑 이것저것 손빨래하려고 했는데..  

 

 

 

 

일어나서 또 김치 부침개 먹고, 낮에 사온 코코볼 먹고

이불 뒤집어 쓰고 케이블에서 하는 '신애리'씨가 나오는 공포 영화 좀 보다가,

키키에게서 민경언니랑 석계에 있다고 연락이 ..

 

 

피쉬 & 그릴에서 칵테일 소주 홀짝 홀짝 엄청 먹다 왔다.

이열 이거 맛 좋네 =ㅅ= 

 

 

요즘 술을 왜이리 먹는지_ 

흐음

 

 

기운냅시다 으쌰 ..

 

민경언니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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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달리다보니,

 

우리 동네 참 시골틱한 것 같아 ...

 

 

마음에 들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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