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agom
2009. 7. 22. 02:01
평일에도 알바하다보니 미친듯이 식비가 ...
그건 둘째 치고 '어떻게 싸게 밥을 먹으면서 조금이라도 더 쉴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행히 좀 친해진 언니가 생겨서 같이 밥 먹는데..
돈이 장난이 아녀라 ..
20일
명동교자 + 스무디킹
명동교자 .. 여기 값이 엄청 올라서 억 소리가 ..
5500원인가 하던게 7천원이나 ;;
게다가 양이 너무 많아서 우리 테이블 뿐만 아니라 다들 남기더라 ..
그러느니 보통, 곱빼기 이런식으로 해서 값을 다르게 하는게
소비자도 가게측도 서로 이익일텐데 ...
여튼 칼국수랑 만두 하나씩 시켜서 맛나게 먹었다.
만두에서 육즙이 ..아아 ..
밀가루 음식 최고 !!
아무튼, 얼른 먹고 벌떡 일어나서 스무디킹 고고!
저번에 종연 언니가 커피 사준거 있어서 겸사겸사
이번엔 내가 샀다. 헤헤
선풍기만도 못한 냉방해주는 코즈니에 있다가
시원한데서 시원한거 마시고 있으려니 아이고 ..
한시간이 이렇게 짧을 줄이야 .. ㅠㅠ
21일
나홀로버거킹
종연언니 쉬는 날.
혼자 배고픈데 뭐먹지 .. 하다가 버거킹 갔다.
와퍼 주니어 시킬려다가 배고파서
치킨버거셋트 시켰더니 역시 많아! ㅠ 돈아까워라;
결국 햄버거 3분의 1정도 남겨서 그냥 버렸다..
다음부턴 와퍼 주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