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야기/monologue_
07 11
sabagom
2009. 7. 13. 01:23
소름 끼치게 바빴다.
아무리 바빠도 우산 빼놨던거 접어서 걸 시간이
잠깐이라도 생기기 마련인데 이건 뭐 ...
그냥 손님이 만원인 상태가 몇시간이고 지속되니까
스트레스가 .. ㅠ
바빠지기 직전에 도시락을 먹지 못했다면 난 문을 닫아버렸을지도 모른다.
(진심)
아주 잠시 손님이 조금 빠진 틈을 타 레니언니 등장 !
아악! 언니 ㅠ 나의 구세주 ㅠ
언니가 우산 다 접어주고 난 갖다 걸고 빠진 우산들 챙기고
그런식으로 2시간 정도 하고 마무리 지어버렸다.
은행다녀오고 20분 정도 대충 청소하고..
집에가는 길에 수제핫도그 사들고 가는데
언니네 집에가는 차는 끊겨서 우리 집으로 같이 왔음..
좀 여유있게 같이 놀 수 있으면 좋으련만 'ㅡ'
여튼 언니 너무 수고했어어어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