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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8 08 에서 2010 08 09 로 넘어가는 새벽 2시에 만들어 먹은 김치볶음밥

sabagom 2010. 8. 12. 21:36


이 김치볶음밥은 만들고 나니까 맛이 없(無)었다...

김치는 작은 불에서 달달 볶아야 하는데 큰불에서 - 

식용유도 늦게 부어서 타버렸고 ㅠ 밥 투하! 하고서도 뭔가 좀 타버려서- 


카놀라유 (만드는 중에 식용유 떨어져서 새로 뜯다가 더 타버렸다.)를 더 부었는데도 

타버리는 김치볶음밥! 김치를 더 넣어서 볶고 싶은데 (색깔이 너무 연해.. ) 타서 엄두가 안났네요.


먹어보니 역시 퉤퉤! 

참기름 + 깨소금 + 소금... 뿌려서 그냥 열심히 먹었다. 



열심히 요리하자! 

요리는 할수록 는다는 말이 과연 맞는 말인지 실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