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agom 2012. 1. 26. 21:04


오랜만에 홍대 데이트 :D 

아이 신나 아이신나 
배고파서 계단 및 출입구로 가다보니 옷 집 앞에스피츠 ? 가 묶여 있었다.

주인이 보고 싶은지 애달픈 눈 빛을 하고 있어서 안타까웠어어 - 

귀여워해주니 폴짝폴짝!  하악하악 귀여워 !
하도 움직여서 정면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밥은 초 스피드로 먹느라 못 찍고 아이스 매실차 시켰다. 
직접 담근 매실이라고 한다. 

채한데에는 매실이 최고라고 하는데. 

시큼한 것이 최고다. 오빠는 신 걸 싫어행...


가까스로 투샷. 오빠의 손_ 

그러고 보니 이 날 날도 추운데 괜히 찬 거 시켰어 .. 얼음도 이만큼 갈아 넣어준다 ㅠ  


오빠는 무슨.. 잡곡 ? 그 뭐냐 암튼 이것 저것 갈아 넣어 준 라떼같은 거. 겨울 한정메뉴 시켰다. 
달달 하니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