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agom 2009. 12. 6. 03:37
더 이상 모르는 척 잘 지내는 것 뿐이라는 
거짓말로 계속계속 당신을 괴롭히지 않아도 된다.

자유로워지는 건 어느 쪽 ?


당신을 보는 건 정말 행복했지만 상처를 소금물에 담금질 하는 것마냥 
쓰릴 때도 많아서 슬슬 피할 때가 더 많았어요. 

왜냐면 이미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빤히 보이는 내마음을 
다 드러내 보이는건 그다지 마음 편한 일은 아니었거든요. 
하하 :D 
그냥 고마워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