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agom 2009. 7. 15. 23:55

07 13

올 여름의 첫 매미 소리를 들었다.
눈을 뜨는 순간 .
갑자기 맴  하고 우렁찬 소리가 들려서, 


제대로 여름 시작이구나. 하고 다시 잠들었네..

할머니한테 '매미소리 들었어'라고 하니까
매미는 복이 시작할 때 울기 시작해서
복이 끝나면 없어진다고 했다.


신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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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15

할무니가 무릎수술을 하셔서
오늘만 알바하는데에 이야기해서 좀
일찍 끝내달라카고 할머니 계신 병원에 들렀다 왔다.

한달은 목발짚고 지내셔야한다는데..
이제 집안일은 분담이다 ..

우리 오빠가 과연 제대로 할것인가 ㅠ
걱정이 태산이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