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곰

삼식이. 꽃지 해수욕장이었는지 삼봉해수욕장이었는지 헷갈린다..

양떼목장의 내려오는 길에 있는 살짝 갸웃? 하고 있는 나무_ 아주 크고 큰 풍력발전기를 작게 보이게 하는 대관령 삼양목장의 넓은 풀 :D 허브 나라 바깥정원에서 보이는 큰 산_ 카메라에 담으니 초라해보이지만 아직은 기억속에 있으니 괜찮아.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햇살의 정도와 살랑 거리던 바람이랑. 구름들. 한국어 실력이 뛰어나던 외국인분_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 아침, 여행의 마지막날 오대산 가는 길 달리는 차에서_

하늘

방파제라고 하는 거 맞나요. 이 날은 날씨가 흐렸는데 삼식이 말고 그냥 옛날 필카로 찍으니까 느낌이 좋게 나왔다. 여기는 주문진 입니다 . 항구. 아침에 왔으면 고기 잡아 들어오는 것도 보고 좋았을 텐데. 활기찬 항구는 보기 좋다.

홍익대 안에도 있다는 동글동글한 꽃 잘못보면 욕같은 이름의 에키나시아 출입구 쪽에 있던 장독대들_ 반짝반짝 오도카니 빛을 받고 있었다. 나팔꽃이 당당하게 펴서. 예쁘게 못 찍어서 아쉽다. 기념품 가게랑 바깥정원으로 이어지기 전 카페테리아 천정에 꾸며놓은 꽃 이름은 잊어버렸다. 좀 올라가야 있는 터키갤거리 한터울, 우리만화갤러리 만화의 숲, 야외 공연장 별빛무대의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