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있어? 사랑이 어디있어? 볼 수도 만질수도 느낄수도 없어! 몇 마디말은 들리지만 그렇게 쉬운말들은 공허할 뿐이야 뭐라고 말하든 이제 늦었어" - 영화 closer 中 - ===================================================================================== 영화 클로져는 고등학생 때 한 번, 그리고 대학생 때 한 번 두 번 봤는데 그 두 번의 느낌이 너무나도 다르고, 첫 번째엔 막연한 씁쓸함으로 다가왔다면 두번째 거대한 감정이.. 이러저러하게 감정이 뒤섞여서, 가슴이 저릿저릿했다. 어떻게 보면 막 기분 나쁘고, 쟤네뭐야, 왜저래.. 이런 말이 나올 성 싶지만, 역시 나탈리 포트만의 목소리에, 연기에 빠져 흑흑 거리고 말았다. 길거리에..
읽고 본 것./book _
2012. 2. 1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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