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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것은 상관없다.
 
하지만 그 시절은 참 좋았지, 오아시스였지 하면서
현실 도피적인 생각일랑은 하지 말아야한다.

그런 일생을 보내선 안된다.

이사카 코타로 '사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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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대학생들의 조금은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그리니 작품이랄까.

친한 친구들을 만나고 그 안에서 변화하고,
그러면서 아주 어린 시절만큼 순수하지는 않아서,
지금 옆의 나의 연인이 꼭 영원히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아는 ,

그런 이야기이다.


나중에 나이를 먹어서_ 오아시스를 찾게 될까봐, 많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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