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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는 그 무렵 그런 식으로 몇 번이나 말했었다.
아이 러브 유, 아이 러브 유, 너를 좋아해, 너랑 있고 싶어, 하지만 안 돼,
네가 좋아, 사랑하고 있어, 너랑 내내 같이 있고 싶어.
온몸으로, 떼를 쓰는 어린애처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그때가, 하치가 가장 나를 좋아했던 때였다. 가장 흔들렸었다.
나는 모르는 척 흘려들었던 기간이었지만, 하치는, 나를 최고로 좋아했고,
그래 정말, 눈물을 흘릴 정도로 좋아했었는데.
-'요시모토 바나나' 의 하치의 마지막 연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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