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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본 것. (30)
밤의 피크닉

좋아한다는 감정에는 답이 없다. 무엇이 해결책인지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으며, 스스로도 좀처럼 찾을 수 없다. 훗날의 행복을 위해 가슴 속에 간직하고 허둥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좋아한다는 마음은 어떻게 매듭지으면 좋을까. 어떤 상태가 되면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만족할 수 있을까. 고백한들, 데이트한들, 임신을 한들, 어느 것도 정답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그렇다면 괜히 행동을 일으켜 후회하기보다 마음 속에서만 소중히 간직하는 편이 훨씬 낫다. 온다 리쿠 의 '밤의 피크닉' 중에서 ---------------------------------------------------- 온다 리쿠 님의 소설 중에 청춘 소설은 처음 본 것 같다. 전부 SF에 미스테리 이런 장르 였는데 .. 고등학생..

읽고 본 것./book _ 2009. 11. 28. 13:28
허니와 클로버

마지막회_ 다케모토 유타 _ 가 기차 안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 세상모든- 세상 모든 행복을 당신에게. 필사적으로 뭔가를 찾던,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 여자 아이_ 나는 내내 생각했다.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에, 의미는 있을까 하고. 사라져 버리고 만 것은,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인가 하고 .. 이제는 알겠다. 의미는 있다.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 배역의 싱크로율이 꽤나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 허니클 드라마 .. 하앙 .. //ㅅ// ...

읽고 본 것./movie _ 2009. 11. 21. 07:52
밤의 피크닉

도오루는 왠지 마음이 이상해졌다. 당연한 것처럼 했던 것들이 어느 날을 경계로 당연하지 않게 된다. 이렇게 해서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행위와 두 번 다시 발을 딛지 않을 장소가, 어느 틈엔가 자신의 뒤에 쌓여가는 것이다. 졸업이 가깝구나, 하는 것을 그는 이 순간 처음으로 실감했다. 온다리쿠의 '밤의 피크닉' 19p 4번째줄부터 8번째줄까지.

읽고 본 것./book _ 2009. 11. 14. 11:50
-

oisoo (한글 트위터 입성기념으로 크레파스화 한점 올립니다) 안개꽃은 싸락눈을 연상시킵니다. 그대가 싸락눈 내리는 날 거리에서 고백도 하기 전에 작별한 사랑은 어느날 해묵은 기억의 서랍을 떠나 이세상 어딘가에 안개꽃으로 피어나게 됩니다. 아무리 방황해 보아도 겨울은 끝나지 않습니다. 불면 속에서 도시는 눈보라에 함몰하고 작별은 오래도록 아물지 않는 상처가 됩니다. 그러나 정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랑이 꽃으로 피어나게 된다면 그대가 싸락눈 내리는 날 거리에서 고백도 하기 전에 작별한 사랑은 아무래도 안개꽃으로 피어나게 되지 않을까요. === 이외수님 트위터에서 :D

읽고 본 것./book _ 2009. 11. 7. 16:13
원스

원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주인공 둘이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다. 남자는 낮엔 사람들이 아는 노래를 부르고 , 밤엔 자신이 직접 쓴, 자신의 노래를 부른다. 그 노랜 떠나간 그녀에게 쓴 곡. 그녀에게 쓴 편지. 그녀에게 하는 이야기. Say it to me now. 어느 새 나타난 그녀는 그가 부르는 노래 속의 이야기,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단 번에 알아듣고는 정곡을 찔러줍니다. 아직 사랑하는군요 ?_ ------------------------------------------------------ 실제로 영화속에 이 두 사람은 가수이고, 이 영화를 계기로 사귀게 되었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만, 저 여자분이 아마 막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글렌 핸사드 씨는 서른 살이 넘었던 걸로 기억... 허허 도..

읽고 본 것./movie _ 2009. 11. 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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